– 장미꽃향기부터 힐링까지, 서울 근교 6월 꽃여행지 추천!
📍 위치 & 정보 간단 정리
* 위치: 부천시 원미구 도약로 236 (도당동)
* 입장료: 무료
* 운영시간: 오전 5시 ~ 밤 11시 (야간 조명 있음!)
* 주차: 공영주차장은 협소함!
👉 대중교통 추천 or 골목에 조심스럽게 눈치주차(예의 필수!)
* 장미축제는 6/8까지!!
🚃 대중교통이 훨씬 편해요
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차 갖고 가면 조금 스트레스.
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도 충분히 갈 수 있어서 가벼운 외출이나 데이트로 딱 좋음!
장미가 백만 송이라더니… 진짜 백만 감탄 나왔던 하루.
부천 백만송이장미원, 들어서는 순간 장미향이 확— 퍼지는데
그 향기만으로도 이미 힐링 시작 💐
꽃 하나하나 다 만개하고, 햇살도 좋고, 사람도 많았지만
그 모든 게 오늘은 이상하게 다 예뻐 보였어요.
사람 많다고 소문은 들었지만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쥬!
🌸 입장하자마자, 장미꽃 향기 폭발
솔직히 장미향 이렇게 짙게 맡은 거 처음이었어요.
입구에서부터 코끝을 간질이는 향에 잠시 멈춰 서게 될 정도.
꽃길도 넓고, 곳곳에 다양한 품종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서
사진은 물론,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어요.
📸 포토존이 진짜 많아요
* 입구 광장: 장미 터널 + 분수대
* 나무 데크길: 산책 겸 인생샷
* 언덕 위: 장미밭 전체 조망 가능!
여기저기 다 포토존이라 진짜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어요.
흰 원피스 + 밀짚모자 조합 했다면 무조건 인생사진 나오는 날 💕
사진 많이 찍어왔어요. 한번 같이 보실까용?!
🌹 이름값 제대로… 백만송이장미원은 정말 그 이름 그대로였어요
장미가 이렇게나 많을 수 있구나, 싶을 정도였어요.
‘백만송이장미원’이라는 이름이 처음엔 조금 과장된 표현일까 생각했지만,
막상 직접 가보니 정말 그 이름에 걸맞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.
빽빽하게 피어 있는 장미들이 언덕을 따라 흐르듯 이어져 있었고,
한 종류가 아닌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색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
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고, 마음이 차분해졌어요.
방문객이 꽤 많았지만, 전혀 불편하거나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었고요.
다들 각자의 속도로 꽃을 감상하거나, 조용히 사진을 찍고 있어서
그 공간 전체가 참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였어요.
정말로 장미의 힘이 이런 거구나, 새삼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.
누구와 함께 가든, 또는 혼자 방문해도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
혹시 지금, 작은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
이번 주말엔 장미와 함께하는 산책 어떠세요?
부천까지 다녀올 만한 이유, 장미가 100만 송이나 되거든요? ㅋㅋ
랄라스윗이었습니다^^